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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와 렉서스 생산 대수는 913만대로 6년 만에 최대 판매를 기록했다.
다만 순이익은 이 기간 14.0% 줄어든 2조4513억엔(약 23조9700억원)으로 4년 만에 감소했다. 엔화 약세에 힘입어 매출이 늘었으나 원자재 가격 급등과 반도체 부족에 따른 비용 증가로 순이익이 감소한 셈이다.
도요타는 2023회계연도(2023년 4월∼2024년 3월) 장밋빛 목표도 제시했다. 매출은 전년보다 2.3% 많은 38조엔, 영업이익은 10% 늘어난 3조엔, 순이익은 5.2% 증가한 2조5800억엔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이 3조엔을 달성하면 일본 기업 최초의 기록이 된다.
또 도요타와 렉서스는 전년보다 11% 늘어난 1010만대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 역시 사상 최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