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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들은 지난해 10월 29일 발생한 참사 원인과 배경에 민주노총이 관여됐다는 내용의 허위 사실을 인터넷에 유포 및 게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영상에서 “조직적으로 밀고 다니는 사람이 있었다”, “노조 간부가 이태원으로 이동하라고 지시했다”는 등의 주장을 하며 참사 발생 경위에 민주노총을 결부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한상진 민주노총 대변인은 “악의적인 거짓 주장에 단호하게 대처하기 위해 고소했다”며 “앞으로도 왜곡된 이미지를 만드는 것에 대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