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윤 의원은 ”자유·민주·정의를 위해 제일 먼저 거리로 나선 이들은 다름 아닌 학생들이었다”며 “학생들이 앞장서고 시민들이 뒤를 받쳐 주면서 진정한 민주주의의 길을 열었다”고 했다.
이어 그는 “고귀한 희생으로 이루어낸 민주주의는 5.18민주화운동, 6월항쟁, 촛불혁명까지, 민주화가 나아가야 할 길의 이정표가 되어 줬다”고 전했다.
한편 제61주년 4.19혁명 기념식이 19일 서울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에서 열렸다.
이번 기념식은 ‘새 아침, 민주주의를 노래하다’ 주제로 개최되어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을 비롯해 정부 주요 인사와 4.19혁명 유공자, 유가족 포함해 90여 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