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현숙 옛날순댓국, 홈쇼핑 론칭

정시내 기자I 2017.01.06 17:23:09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팽현숙 옛날순댓국’이 홈쇼핑에 론칭한다.

팽현숙 옛날순댓국은 엄선된 국내산 돼지 사골을 12시간 이상 정성껏 우려낸 진하고 깊은 맛의 육수로 인기를 얻고 있다.

팽현숙 옛날순댓국은 유명 개그맨 최양락의 부인인 개그우먼 팽현숙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음식점으로 지난 2006년 문을 열어 10년 간 전국에 70여 개의 체인점을 보유한 대형 프랜차이즈로 성장했다.

HACCP 인증된 업체에서 안전하고 깨끗하게 생산된 순대로만 순댓국을 만들고 있으며, 지난 6월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 외식 산업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에 홈쇼핑을 통해 판매되는 제품은 순댓국 육수 700g 10팩 세트로 총 20인분 분량이다. 론칭 기념으로 옛날순대280g 5팩과 고추양념장 100g 1병, 들깨가루 100g 1병과 방송 중에만 머리, 염통, 오소리감투 등 국밥고기200g 3팩을 추가 구성으로 판매한다.

또한 기호에 따라 ‘순대만 국밥’, ‘머릿고기 국밥’, ‘전통 순댓국밥’으로 선택조리가 가능하도록 순댓국, 머리고기, 순대를 개별 포장한 것이 특징이다.

팽현숙 옛날순댓국 관계자는 “홈앤쇼핑 론칭 방송(1월11일(수)16:50)시 개그맨 최양락을 비롯해 다수의 연예인들이 출연해 축하해 줄 예정이다. 특히 최양락의 경우 최근 남양주 본점 주차요원으로 나서며 매출 40% 증가에 기여하는 등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팽수희’로 개명해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는 팽현숙 대표는 2015년 3월 한식, 중식, 일식, 양식 요리사 자격증을 모두 취득해 ‘국가 자격증 그랜드슬램 달성’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방송 활동 외에도 음식점 운영만 25년 차의 경력을 가진 팽현숙은 최근 순댓국 육개장 등 2차 메뉴 개발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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