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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룩스, `울트라클럽` 혜택 확대..최장 2년 무상 AS

양희동 기자I 2018.02.07 14:27:15

로봇청소기 퓨어i9 구입 고객에게 제공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일렉트로룩스는 신형 로봇청소기 ‘퓨어i9’에 최장 2년 간 무상방문 A/S를 보장하는 ‘울트라클럽’ 가입 기회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울트라클럽은 일렉트로룩스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멤버십이다.

퓨어i9 고객은 구매시점을 기준으로 1년 간 A/S 무상지원이 기본으로 제공되고, 울트라클럽 가입시 추가 1년 연장돼 2년간 받을 수 있다. 다만 추가 1년 A/S 무상지원은 로봇청소기 본체에만 해당되며, 액세서리와 소모품 등은 제외된다. 지난해 퓨어i9을 구매한 고객들도 울트라클럽에 가입하면 똑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일렉트로룩스는 이번 서비스 확대가 고객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렉트로룩스는 해외 브랜드 가운데 가장 많은 전국 82개 A/S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울트라클럽 회원들은 A/S 혜택 외에 제품 관련 문의 시 24시간 내 답변을 들을 수 있다. 또 각종 론칭 행사와 프리미엄 클래스 참석, 신제품 체험 등 다양한 추가 혜택을 얻을 수 있다.

퓨어i9은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한 달 만에 100만원 이상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점유율 1위(67.7%)를 기록한바 있다. 또 슬로바키아의 유명 라이프스타일 & 테크놀로지 매거진 ‘테크박스’의 로봇청소기 테스트에서도 삼성·LG·니토 등 경쟁제품을 제치고 1위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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