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글라스, 시트램 ‘캥거루 냄비’ 세트 출시

김영환 기자I 2015.06.30 16:47:24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종합주방용품기업 삼광글라스(005090)는 프랑스 정통 쿡웨어 브랜드 시트램(SITRAM)의 새로운 쿡웨어 라인 ‘캥거루(Kangaroo)’ 냄비 4종을 30일 출시한다.

시트램 캥거루 냄비는 공간 활용성과 수납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냄비 몸체와 뚜껑을 모듈화해 각각 겹쳐 쌓을 수 있는 콤팩트 디자인이 특징이다. 겹쳐 쌓아 보관할 수 있어 좁은 공간에도 효율적인 수납이 가능하다.

특히 뚜껑 손잡이 상단 홈을 통해 조리 시 뒤집개, 숟가락 등의 조리도구를 간편하게 올려 놓을 수 있도록 했다. 코팅 역시 기존 세라믹 코팅보다 한층 더 강화된 ‘그라노블 세라믹 코팅’을 적용해 각종 긁힘과 마모에 강하고, 탁월한 넌스틱(non-stick) 기능으로 음식이 잘 눌어붙지 않고 세척도 간편하다.

통주물 방식 제조 공법과 두꺼운 바닥 면으로 열효율과 열전도율을 높였으며 오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시트램 캥거루 냄비 세트는 지름 16cm, 지름 20cm, 지름 24cm, 지름 28cm의 양수 냄비로 구성된다. 오는 2일 오후 8시 40분 롯데홈쇼핑을 통해 첫 선을 보이며, 출시 기념으로 캥거루 냄비 4종과 함께 시트램 그라노블 28cm 프라이팬, 22cm 궁중팬, 유리 뚜껑, 냄비용 실리콘 손잡이 등을 특별 구성해 판매한다. 가격은 19만8000원이다.

이강아 삼광글라스 리빙사업부 상무는 “스마트한 주방 수납의 결정판인 시트램 캥거루 냄비는 기능과 코팅력, 디자인까지 모두 만족시킬 멀티 쿡웨어”라고 소개하고 “효율적인 공간 활용은 물론, 건강하고 즐거운 요리가 가능한 실용적인 쿡웨어를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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