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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데리·치킨버거는 각각 쇠고기 패티와 치킨 패티를 추가해 기존 메뉴 대비 버거 완제품의 중량을 각각 27%, 45% 늘렸다. 가격은 4000~ 5000원 중반으로 설정했다. 2016년 출시한 클래식 치즈 버거 역시 버거의 주 원재료인 치즈와 패티를 각각 추가해 총 치즈 2장과 더블 패티로 구성해 ‘더블 클래식 치즈 버거’로 선보인다.
롯데리아는 이번 출시와 함께 매장 이용객을 위해 이날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이들 3종 단품 구매 고객 대상 탄산음료를 무료 증정하는 콤보업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또 자사 애플리케이션 롯데잇츠에선 다음달 10일부터 23일까지 오리지널 데리·치킨·클래식치즈 버거 3종 세트가격에 100원만 추가하면 더블 패티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다운로드 쿠폰을 제공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리아 데리버거와 치킨버거는 1980년대부터 지금까지 누구나 한번은 즐겨본 한국적 메뉴”라며 “이번 더블 패티 메뉴 출시로 더 든든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