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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 ‘삼국블레이드’ 동남아 11개국 출시

노재웅 기자I 2019.02.15 13:40:50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삼국블레이드’가 태국·베트남·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11개국으로 진출한다.

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은 모바일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 ‘삼국블레이드’(개발사 액션스퀘어)를 동남아 11개국에서 정식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국가는 태국·베트남·싱가포르·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필리핀·라오스·캄보디아·미얀마·동티모르·브루나이 등 11개국으로, 대만 게임 업체 게임드리머(Game dreamer Limited)가 서비스한다.

박상우 액션스퀘어 대표는 “대만·홍콩에 이어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동남아시아 시장에 삼국블레이드를 서비스하게 돼 기쁘다”며 “국내 및 대만 등지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빠른 업데이트를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삼국블레이드는 모바일 게임 최초로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한 액션 RPG ‘블레이드 for Kakao’를 개발한 액션스퀘어의 작품이다. ‘삼국지’와 ‘블레이드’의 검증된 유명 IP(지식재산권)의 결합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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