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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블록형 단독주택 ‘東분당 스위첸 파티오’ 6월 분양

박민 기자I 2018.05.31 14:03:24

성남 도촌지구 내 총 203가구...전용 84㎡ 단일 면적
개인 정원, 테라스, 다락방, 개인주차장 등 설계

분당 KCC스위첸 파티오 조감도.
[이데일리 박민 기자] KCC건설은 오는 6월 경기도 성남 도촌지구 내 ‘東(동) 분당 KCC스위첸 파티오’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분당권 최초의 블록형 단독주택이다.

이 단지는 성남 도촌지구 A12~17블록(A존), B3블록(B존)에 조성된다. 지하 1층~지상 3층, 총 203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

인근에 있는 지하철 분당선(야탑역)을 이용하면 잠실은 20분대, 강남권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 외곽순환고속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성남IC가 가까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교육여건으로는 도촌초·중학교가 도보권에 있다. 단지 주변에 NC백화점, 홈플러스, CGV, 성남 아트센터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도 자리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東분당 KCC스위첸 파티오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지다. 단독주택 단점은 개선하고 아파트의 장점을 접목한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각 가구마다 전용 정원과 뜰이 제공된다. 개인 주자창을 제공해 여유로운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테라스도 제공돼 취향에 맞는 취미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아파트에서 찾아볼 수 있는 보안 시스템, 스마트 시스템 등도 적용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아파트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보안 시스템, 스마트 시스템 등도 적용될 예정”이라며 “전원 생활의 쾌적성과 아파트의 편리함을 고루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東분당 KCC스위첸 파티오는 민간 아파트와는 달리 단독주택인 만큼 별도의 청약 통장 없이 청약할 수 있다. 입주는 2019년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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