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덕산테코피아(317330)는 종속사 덕산일렉트라가 149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신주는 8만6212주가 발행되고, 발행가액은 17만3988원이다. 납입일은 오는 7월 8일이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덕산테코피아다. 해당 금액은 덕산테코피아 자기 자본 대비 8.14%에 해당하고, 현금취득한다. 회사 측은 지배구조 개선과 종속회사 운영자금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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