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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코퍼레이션, 안성사업장에 글로벌 스마트 팩토리 쇼룸 오픈

박경훈 기자I 2017.09.15 17:41:48

경기도 안성사업장, 600㎡ 규모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IoT 스마트 팩토리 체험공간

진코퍼레이션 안성사업장 전경. (사진=진코퍼레이션)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공급망관리(SCM·Supply Chain Management) 기업인 진코퍼레이션은 ‘글로벌 스마트 팩토리 쇼룸’을 18일 경기도 안성사업장에서 오픈한다고 밝혔다.

600㎡ 규모의 스마트 팩토리 쇼룸은 진코퍼레이션이 주도하고 일본의 도시바테크주식회사·삼진금속공업주식회사, 유럽의 데이터로직 그룹의 라저월, 대만의 아보테크놀로지, 한국의 한컴MDS, KIS정보통신 등 세계 최고의 기술 선도기업 8개사가 공동으로 구축했다.

스마트 팩토리 쇼룸에는 공급망관리의 각 단계별로 스마트 팩토리 존, 스마트 로지스틱스 존, 스마트 스토어 존, 스마트 랩 존, IoT(사물인터넷) 존으로 나눠 구축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표적인 IoT 기술인 각종 센서, 인공지능, ICT(정보통신기술), 빅데이터 등과 관련된 테크놀로지를 체험할 수 있다.

이창희 진코퍼레이션의 대표는 “제4차 산업혁명은 산업 전반에서의 패러다임 전환을 요구하고 있으며, 전 세계로 연결되는 무한한 비즈니스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미래의 변화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는 길을 고객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쇼룸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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