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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되는 ‘인스탁스 미니70’ 국내 출시

장종원 기자I 2015.10.20 14:46:25

한국후지필름 23일부터 판매 돌입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한국후지필름이 즉석카메라 인스탁스 미니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인 ’인스탁스 미니 70’을 오는 23일 국내에 발매하고, 공식 판매에 돌입한다.

한국후지필름 ‘인스탁스 미니 70’은 옐로우, 블루, 화이트 등 3가지의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 슬림한 제품 사이즈에 셀피모드, 자동 노출 조절 모드 등의 다양한 촬영 모드 기능을 더한 제품이다.

특히 셀피모드를 통해 가족, 연인, 지인들과 함께하는 모임, 파티 등의 특별한 순간에 즉석으로 촬영하기 유용하다. 또 ‘자동 노출 제어 기능’의 경우 특별한 설정 없이 자동으로 주변 밝기 감지 및 셔터 속도, 플래시 양을 조절해 어두운 실내 촬영에서도 주변 배경의 빛을 모아 배경을 살려준다.

이 외에도 30cm 거리의 사물 촬영한 매크로 모드, 단체 촬영에 유용한 유용한 삼각대 및 셀프 타이머 기능도 지원한다.

한국후지필름은 이번 ‘인스탁스 미니70’의 공식 발매를 기념해 온·오프라인에서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다.

먼저 한국후지필름 쇼핑몰(http://shop.fujifilm.co.kr)에서는 ‘인스탁스 미니70’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인스탁스 미니필름(20매)를 선착순 100대에 제공한다. 한국후지필름 페이스북에서는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인스탁스 미니70’ 및 탐스 슈즈를 증정한다.

또한 인스탁스 미니70을 구매한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는 패션 숄더 스트랩을 무료로 제공하며 전국의 하이마트 10개점(잠실, 월드타워, 압구정, 수원롯데몰, 수원시청, 상남, 둔산, 분평, 서청주롯데마트)에서도 구매 고객에게 추가 사은품을 제공한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국내에 공식 발매한 ‘인스탁스 미니70’의 경우 스타일리쉬하면서 실용적인 최근 소비 트렌드를 고려해 제작했다”며 “한국후지필름에서는 인스탁스 카메라를 꾸준히 사랑해주는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기능의 제품과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후지필름 모델들이 20일 셀카 촬영이 가능한 ‘인스탁스 미니70’을 소개하고 있다. 한국후지필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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