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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슈슈, 부산센텀점 오픈…한정판 디저트 `동백롤` 선봬

유수정 기자I 2016.09.12 15:37:10
(사진=몽슈슈)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생크림으로 빵 안을 가득 채운 모습으로 국내 프리미엄 디저트 열풍을 일으켰던 ‘도지마롤’을 이제 부산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파티쉐리 몽슈슈(대표 김미화)는 지난 7일 부산센텀점을 오픈함에 따라 도지마롤 3개 구매 시 보냉백 M을 증정하는 등 오픈기념 이벤트를 풍성하게 준비했다고 12일 밝혔다.

몽슈슈는 대표 메뉴인 도지마롤 외에도 △해피파우치 △푸딩 △치즈케이크 △쿠키슈 △몬테카롤로 등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는 디저트 전문점이다.

지난 8월29일 국내 진출 3주년을 맞은 몽슈슈는 국내에서 맞이한 몽슈슈의 3번째 생일을 축하한다는 의미를 담아 만든 2단 홀케익인 ‘Happy Birthday’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외에도 국산 밤을 사용한 ‘떠먹는 몽블랑’과 국산 찹쌀가루와 홋카이도산 몽슈슈 샹티를 듬뿍 넣어 풍미를 더한 찹쌀떡 ‘샹띠모찌’ 등 다양한 디저트들을 꾸준히 출시한 바 있다.

특히 한국의 전통 음식인 화전을 접목한 도지마롤과 유자를 넣은 피낭시에 등 국내에서만 맛볼 수 있는 몽슈슈의 디저트들이 꾸준히 개발되고 있는데, 이번 부산센텀점에서는 몽슈슈의 한정판 디저트인 ‘동백롤’을 선보일 계획이라 더욱 눈길을 끄는 상황이다.

김미화 대표는 “런칭 3년이 지나도록 몽슈슈에 대한 꺼지지 않는 인기는 엄격한 재료선정과 정직함에 있다”면서 “이러한 원동력을 바탕으로 부산에도 도지마롤과 프리미엄 디저트들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몽슈슈는 기존 신세계 강남점, 현대 본점, 살롱드 몽슈슈 가로수길 본점, 신세계 본점, 현대판교점, 현대 무역점에 이어 부산센텀점까지 총 7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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