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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대한민국이 주도하는 디지털트윈 산업 육성과 확산을 위해 19개 기업·기관·대학과 함께 강남구 안다즈 호텔에서 ‘K-디지털트윈 워킹그룹’ 출범식을 개최했다.
디지털트윈이란 컴퓨터에 현실 속 사물의 쌍둥이를 만들고,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컴퓨터로 시뮬레이션함으로써 결과를 미리 예측하는 기술이다. 제조업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 솔루션으로도 주목받는다.
이를테면, 수도권에 공장을 지으려 할 때 지자체 인허가를 받아야 한다면,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디지털트윈에 구현된 주변 부지, 건물 정보 등을 활용해 간편하게 공장 간편 인허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참가기업은
K-디지털트윈 워킹그룹 출범식은 KT와 언리얼엔진 개발사인 에픽게임즈 코리아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메가존클라우드, DL이앤씨를 비롯해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모빌테크, 빗썸메타, 삼우이머션, 스타랩스, 어도비코리아, 이지스, 자이언트스텝, 클로버추얼패션, 하이브IM, 홍익대학교, ETRI, OGN, TCAG 등 총 19개 기업·기관·대학이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