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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가격·상품 세 마리 토기 잡는다, `경주 휴엔하임`

김병준 기자I 2016.09.08 14:59:59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면서 이른바 ‘가성비’가 뛰어난 아파트에 소비자가 몰리고 있다.

입지, 분양가, 아파트 퀄리티 등 세 가지 요소를 꼼꼼히 따져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이른바 ‘실속파’가 늘고 있는 것이다. 최근 경북 지역에서는 합리적 분양가, 직주근접, 특화시설 등 요소를 모두 갖춘 ‘경주 휴엔하임’이 주목받고 있다.

‘경주 휴엔하임’은 총 11개 동 지하 1층~지상 20층, 659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공급면적은 전용면적 49㎡, 59㎡, 74㎡로 전세대가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49㎡는 3베이에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수납공간이 특징이며, 효율적인 ‘ㄱ’자형 주방이 제공된다. 59㎡는 4베이 혁신 평면에 호화로운 아일랜드 주방이 제공된다. 74㎡는 4베이에 거실과 함께 개방감과 깔끔함을 더해 줄 호화로운 아일랜드 ‘ㄷ’ 자형 주방이 설계될 예정이다.

이같은 특장점에도 ‘경주 휴엔하임’은 3.3㎡당 평균 600만원대의 합리적 분양가로 공급됐다. 최근 경주시에 공급된 분양단지들의 분양가들이 3.3㎡당 800~900만원대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저렴한 편임이 틀림없다. 또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무료확장 혜택까지 주어져 자금 부담을 크게 줄였다.

친환경적 단지 설계도 눈에 띈다. 남향 위주의 판상형 구조로 개방감, 통풍성, 채광성, 조망권 등을 확보하며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인근에 위치한 대형 관광단지와 산업단지 덕분에 ‘경주 휴엔하임’은 직주근접 요건도 좋은 편이다.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태영그룹으로부터 1조200억원을 투자받아 조성되는 천북관광단지가 ‘경주 휴엔하임’에서 불과 4.5km 거리에 있다. 또 보문관광단지와 연계해 천군동, 암곡동 일원에 개발되는 SBS 촬영장·엔터테인먼트·생태수목원·호텔·콘도·체육 및 청소년시설·테마파크·골프장 등 명품 빌리지도 가까운 편이다.

향후 8500명 수준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인구유입, 지역인재 우선채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

‘경주 휴엔하임’은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와 가까운 7번 국도를 이용해 포항, 울산 등으로 진출입이 수월하다. 용황지구·보문단지와는 차로 5분 거리 생활권으로 보문단지 내 CGV 영화관 및 복합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단지 바로 앞으로 천북초교 및 병설유치원이 있고, 국립 천북어린이집까지도 걸어서 갈 수 있다.

단지 내 특화시설과 서비스도 다양하다. 주민 자치 쉐어링 서비스를 적용해 25인승 셔틀버스 2대, 캠핑장비가 준비된 체험 마당, 단지 내 텃밭 등이 제공된다. 특히 체험 마당과 단지 내 텃밭은 가족 중심의 여가 생활이 중시되고 있는 최근 추세와 맞기 때문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주 휴엔하임’ 견본주택은 경북 경주시 용강동 1013-1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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