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에셋증권, 신년 맞이 나눔 행사 개최

김윤지 기자I 2021.01.04 13:17:53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코리아에셋투자증권(사장 기동호)은 영등포구 내 취약계층 대상으로 ’영등포구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코리아에셋증권 측은 “지난해부터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진행하던 기존의 시무식은 온라인을 통해 신년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간소화하는 대신, 주변의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영등포구청(구청장 채현일)과 함께 나눔의 자리를 마련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에는 이웃 40가구를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나눔 활동을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실천을 위하여 패딩 200벌을 영등포구청의 도움을 받아 영등포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나눔에 동참했다.

기동호 코리아에셋증권 사장은 “매년 이어오던 시무식 행사도 중요하지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조그만 힘이라도 보태는게 더 중요하다는걸 직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작년에 이어 본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며 “코로나19로 인해 더 많은 곳, 더 많은 분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에 한계가 있지만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과 섬김의 다양한 방법을 찾아내고 이를 실천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매년 겨울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 사랑의 김치 Fair 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산타클로스 행사‘ 등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와 제2공병여단과 1사1병영 자매결연을 맺어 국군장병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도 하고 있다.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가평 초롱이둥지 마을과는 함께 담근 김장김치를 탈북주민 보호쉼터에 전달하는 ’1+1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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