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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정기 파트너 인사…하병제·신경철 부대표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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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철 기자I 2017.06.28 15:03:35

9명 전무이사 승진…24명 신임 파트너 선임

하병제(왼쪽) 부대표와 신경철 부대표.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삼정KPMG는 내달 1일자로 2017년도 정기 파트너 인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2명의 부대표와 9명의 전무가 승진했고 24명의 신임 파트너(상무이사)를 선임했다.

하병제 Deal Advisory1 본부장과 신경철 BD&Markets 본부장은 각각 부대표로 승진했다. 김하균, 변재준, 최세홍, 이주한, 오상범, 이성태, 김진원, 심충섭, 이동석 등 9명은 전무이사로 승진했다. 이번 인사에는 3명의 여성 신임 파트너(김유미, 김정은, 유승희)를 포함해 총 24명의 신임 파트너도 선임했다.

김교태 대표이사는 “이번 정기 인사로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프로페셔널로서 전문성과 품질을 인정받는 조직이 될 것”이라며 “‘옳은 방법으로 옳은 일을 하자(Do the Right Thing in the Right Way)’는 슬로건과 함께 고객과 사회의 발전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도하는 신뢰받는 조직으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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