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110개 종목 거래…거래대금 1위 ‘시그넷이브이’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18일 코넥스 시장에서는 110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시그넷이브이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상장 종목 131개 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13개로 집계됐다.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로 이어지지 못한 종목은 세 개다.

전 거래일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35개, 하락한 종목은 65개였다. 13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상한가 종목은 없었고 하한가 종목은 명진홀딩스, 엔에스컴퍼니, 블루탑 등 세 개였다.

거래대금은 23억6000만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10억3000만원 줄었다. 거래량은 44만1000주로 전거래일 대비 3만주 증가했다.

거래대금 1위~3위는 시그넷이브이(3억3470만원)와 단디바이오사이언스(2억6920만원), 에이치엔에스하이텍(2억143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투자자별로 보면 기관이 1억8720만원 순매도, 기타법인도 1억1220만원을 팔았다. 개인은 2억4120만원을 사들였고, 외국인도 5820만원을 순매수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5조1554억원으로 전일 대비 420억원 감소했다. 시가총액 1~3위는 선바이오(2955억8000만원), 시그넷이브이(2859억3000만원), 듀켐바이오(2185억9000만원)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