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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지, 서포터즈와 함께 '닥찌 페스티벌' 진행

강경래 기자I 2022.11.28 16:47:49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운영하는 더마코스메틱(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닥터지(Dr.G)가 공식 서포터즈 ‘닥터지 찐팬’들과 함께 ‘닥찌 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닥찌 페스티벌은 닥터지 공식 서포터즈인 ‘닥터지 찐팬’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활동을 되돌아보고 친목을 다지는 오프라인 파티다. 지난해 활동을 마친 닥터지 찐팬 1기부터 올해 10월까지 활동한 3기까지 80여 명이 모였다.

닥찌 페스티벌은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에서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닥터지 찐팬 1~3기가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닥터지 찐팬 ‘기수별 활동 리뷰’ △경품과 함께한 ‘레크리레이션’ △서포터즈 통합 ‘시상식’ 등 다양한 코너를 진행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지난해부터 운영하는 닥터지 찐팬은 닥터지를 이용하는 소비자와 ‘피부과학으로 세상을 더 건강하게 만들자’는 기업 이념을 공유하는 공식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브랜드에 애정을 가진 팬슈머로 구성된다. 올바른 스킨케어 문화를 확산하고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닥터지 찐팬은 활동 기간 동안 매달 닥터지 피부분석 서비스를 통해 1대1 피부 건강 멘토링, 건강한 일상을 위한 랜선 클래스 등을 제공받았다. 2기부터는 일상 속 피부 건강을 위한 노력을 포스팅으로 기록하면 기부금을 적립하는 ‘피부건강챌린G’ 참여를 통해 약 350만원 기부금을 적립하기도 했다.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닥터지 찐팬들은 신제품 개발에도 참여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수차례 진행한 품평회와 인터뷰를 통해 찐팬 의견을 수집하고 이를 제품 개발 과정과 제형 개선 등에 반영했다. 실제 닥터지 ‘에이클리어 스팟 포 페이스 세럼’,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모이스처 2종’ 등을 찐팬들과 함께 만들었다.

한신혜 고운세상코스메틱 브랜드커뮤니케이션 팀장은 “이번 닥찌 페스티벌은 활동이 끝난 후에도 SNS에서 적극적으로 닥터지에 대한 애정과 자발적인 홍보 활동을 지속하는 닥터지 찐팬들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닥터지만의 팬덤 소통 문화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가 공식 서포터즈를 위한 행사 ‘닥찌 페스티벌’에서 연설하고 있다. (제공=고운세상코스메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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