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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잡플러스에서 국가별 전문 비자정보 제공

정태선 기자I 2016.05.03 16:12:10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글로벌 비자 대행사 바스코(Vasco) 한국법인 바스코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외취업 홈페이지 월드잡플러스(www.worldjob.or.kr)에서 전문적인 취업비자 정보를 이달 중순부터 제공한다.

공단은 각국 비자 발급 절차와 관련기관, 필요서류 등 구체적인 취업비자 정보를 해외취업 준비 청년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또 이번 달 19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글로벌취업상담회부터 행사 참가자들에게 비자관련 전문상담을 진행한다. 하반기에는 해외취업 유망 4개 국가인 미국, 일본, 싱가포르, UAE의 취업 정보를 망라한 가이드 북을 제작해 월드잡플러스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박영범 공단 이사장은“소통과 협력의 정부3.0 가치를 바탕으로 청년들의 해외진출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손에 잡히는 정보를 제공하겠다”며,“해외진출포털로서 대한민국 청년들의 해외진출 관문이 될 수 있도록 월드잡플러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현재 월드잡플러스에서는 미국, 일본, 중국 등 주요 30개국의 기본적인 취업비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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