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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사장은 “지난해 국제유가 급락으로 경제 환경이 급변한 상황에서 외부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인 사업모델을 확립하는것이 중요한 과제가 됐다”며 “석유화학, 태양광, 첨단소재 등 핵심사업을 강화함으로써 향후 사업환경 변화 관계없이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지난해에는 수익성 낮은 비핵심사업을 정리하면서 일회성 비용이 발생한 부분이 있었다”며 “올해는 원료가격 안정화 등으로 유화부문 실적이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화케미칼(009830)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413억 원으로 전년대비 44.30% 증가했다. 매출액은 8조553억 원으로 전년보다 2.4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14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2조182억 원, 영업이익 128억 원, 당기순이익 23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이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1.9%, 8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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