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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한국암웨이는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체험 공간'을 주요 컨셉으로 한 'A-Station(에이스테이션)'을 건대입구역 부근에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에이스테이션은 기존 암웨이 브랜드ㆍ비즈니스센터와는 차별화된 브랜드 체험 제공을 목표로 기획됐다. 기존 사업자들과 더불어 일반 소비자도 참여할 수 있는 스킨ㆍ두피 ㆍ모발 분석, 체성분 및 체형 진단 등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테마의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진입 문턱을 낮춘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사전 예약과 더불어 시설 내 비치된 키오스크를 통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사업자들을 위한 공간도 뉴노멀 시대에 따른 선택과 집중 전략에 기반해 재배치됐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비즈니스를 감안해 대규모 교육장을 없애는 대신, 모든 브랜드 활동 공간에 옴니 채널 방송 환경을 구축했다. 쿠킹, 피트니스, 스피닝 등을 주제로한 그룹 별 활동을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할 수 있고, 비즈니스를 목적으로 한 개인 방송 제작도 지원된다.
또한, 2시간 전에만 모바일로 사전에 주문하면 해당 제품을 현장에서 픽업할 수 있는 'Click and Collect(클릭 앤드 콜렉트)' 서비스도 파일럿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암웨이 배수정 대표이사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에이스테이션은 건강/매력/경제 자산 구축을 통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암웨이만의 지향점을 적극 반영해 구성됐다." 며, "현장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자 분들 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도 손쉽게 암웨이가 제안하는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해 보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진=한국암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