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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천연펄프 사용 네이처메이드 물티슈 출시

유근일 기자I 2016.02.23 15:19:14
[이데일리 유근일 기자] 유한킴벌리 하기스 아기물티슈는 생후 1년 이하 아이들을 위한 ‘네이처메이드 아기물티슈’ 리뉴얼 제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피부장벽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아 피부 자극에 민감하고 쉽게 건조해지는 신생아의 피부 특성을 감안해 개발됐다.

고유성분을 최대한 유지할 수 있도록 15일간의 저온 추출 공법을 적용한 바질·마조람·세이지 등 3 가지 허브 성분(3 French Complex ™)을 사용했다. 원단도 천연펄프를 선호하는 고객기호를 감안해 지속가능산림 인증을 받은 스칸디나비아산 천연펄프를 함유한 원단을 사용했다. 독일 지멘스 멀티필터링 시스템으로 10단계를 거친 정제수를 사용해 물에 대한 기준도 더욱 깐깐해졌다.

하기스 아기물티슈 관계자는 “네이처메이드 아기물티슈는 이미 제일병원의 신생아실, 신생아집중치료실, 산후조리원 등에 공급되며 신생아들을 위한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에 리뉴얼 된 ‘네이처메이드 아기물티슈’는 스칸디나비아 펄프를 함유한 원단, 강화된 피부 보호 기능을 바탕으로 아기물티슈 선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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