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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대 지수 상승 출발…PCE 부합에 투자심리↑

최효은 기자I 2024.06.28 22:53:15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뉴욕증시 3대 지수는 28일(현지시간) 상승세로 거래를 출발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187.63포인트(0.48%) 상승해 3만9368.82, S&P500은 13.51포인트(0.25%) 상승해 5496.3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5.21포인트(0.03%) 상승해 1만7868.56선에서 거래를 출발했다.

이날 미국 상무부는 5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6% 상승했다고 밝혔다.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6% 상승했다. 시장의 예상치인 2.6%와 같은 수치다.

CNBC는 이날 장이 마감되면 공식적으로 2024년 첫 상반기를 맞이하는 것이며, 올해 시장은 9월 FOMC에서 금리 인하 가능성을 59.5%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호라이즌 인베스트먼트의 마이크 딕슨은 AI테마가 올해 내내 자리를 잡았고 전체 시장의 거래대금이 집중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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