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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그동안 한국과 네덜란드의 반도체에 관한 관계가 긴밀한 협력 관계였다고 하면, 이번에 저의 방문을 계기로 협력 관계를 동맹 관계로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네덜란드와 국방협력에 대해 나토와 협력 강화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네덜란드는 나토의 핵심 국가이고, 우리는 나토 초청국으로 작년부터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네덜란드와 국방협력을 전략적 협력으로 강화하는 것은 양군이 함께 훈련하고 구체적인 위기 발생 할 때 공동 대응 필요하면 할 것이다. 나토를 통해 군사 전략적인 플랫폼을 만들고 나토 협력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전략적 동반이라는 것은 경제, 통상, 문화교류 뿐 아니라 글로벌 안보문제에 대해 양국이 협력한다는 걸 의미한다”며 “유럽 안보와 우리 동북아 지역 안보 인태 지역 안보는 서로 다 연결돼 있어 서로 영향을 미치게 돼 있어 글로벌 협력과 연대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