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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씨는 8일 오후 서울 통의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윤 당선인과 차담회를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정말 제가 태어나서 이렇게 기분이 좋을 수가 없다”며 “너무 따뜻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김 씨는 지난 대선 기간에 윤 당선인을 지지하며 연예인 유세단으로 활동했다. 윤 당선인은 김흥국·조영구 씨 등 연예인 유세단 20여명과 40여분간 차담회를 가지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씨는 기자들과 만나 “윤 당선인께서 저희 국민스타 연예인들에게 ‘(선거 운동) 20일동안 날도 추운데 전국의 유세현장을 함께 해서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했다”)며 “‘5년 동안 여러분들을 잊지 않고 꼭 국민들이 바라는 방송을 마음대로 펼칠 수 있게(하겠다’고) 약속하셨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