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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년을 맞은 조 이사장은 ‘AI+x 인재 양성’을 추진 중이다. 그는 “국내에는 AI 인재교육과 현장 인력이 부족한 현실이기 때문에 폴리텍이 앞장서 교육 현장에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전국의 모든 캠퍼스에서 AI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취임 후 전국 모든 캠퍼스 학과에 AI를 접목시키는 등 기술교육의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폴리텍대학은 코로나19에도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을 통해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
조 이사장은 “코로나 시기에도 철저한 방역으로 약 90% 수업을 대면으로 진행했고, 학생들의 취업도 코로나 이전과 거의 차이가 없는 80%대를 유지하고 있다”며 “모든 학생의 책임 교수제를 통한 취업 전담제도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작년 분당융합기술교육원 졸업생 103명 전원이 취업했고, 반도체 설계부터 후처리까지 모든 공정을 교육하는 국내 최초 종합 반도체 대학이 경기도 안성에 위치해 있다”며 “폴리텍은 우수한 교육과 취업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취업을 원한다면 폴리텍대학에 지원하라”고 말했다.
이데일리초대석은 토요일 오후 2시 30분에 케이블, 스카이라이프, IPTV를 통해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