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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7월에 공수처법이 작동된다. 우리나라가 어디로 갈지 알 수 없다”며 “4·15 총선이 절체절명의 대한민국 위기를 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통합당 지지를 호소했다.
황 후보는 공수처법 폐지를 약속했다. 그는 “반드시 총선을 통해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면서 “우리가 과반을 얻어 공수처법과 선거법 등 이런 반민주적 악법을 폐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범여권을 향한 일침도 가했다. 황 후보는 “저를 향한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과 그 야합세력들의 집요한 공격이 계속되고 있다”며 “흔들리지 않고 대한민국을 살려내기 위해 문재인 정권 심판 선봉에 서겠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이날 황 후보는 마로니에 공원에 청년문화공유마당 설치와 마로니에 공원에서 청계천까지 연결된 도로를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