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페타시스는 네트워크장비 및 서버·스토리지 장비, 슈퍼컴퓨터 등에 사용되는 초고다층 인쇄회로기판(PCB) 전문기업이다. 전 세계 네트워크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했다. 지난해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네트워크 시장의 수요 확대, 챗(Chat)GPT로 대변되는 데이터센터의 성장으로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이수페타시스는 최근 약 1200억원의 증설 투자를 진행 중이며, 지난 5월 4공장 준공을 완료했다. 내년 하반기부터는 연간 7000억원 이상의 생산 능력을 확보한다.
최창복 이수페타시스 대표이사는 “임직원 모두의 노력으로 이룬 성과이기에 더욱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최근 인공지능(AI) 시장 성장에 따른 생산 및 기술 도전 과제에 집중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