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부영그룹이 호텔, 리조트 등 레저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전남 순천시 해룡면 순천 부영컨트리클럽(순천 부영CC) 내 순천 부영호텔을 이달 개장한다고 1일 밝혔다.
순천 부영CC는 84만 2238㎡ 면적에 코스 길이가 6587m에 이르는 골프장이다. 이번에 개장하는 순천 부영호텔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에 40㎡ 34실, 46㎡ 36실, 83㎡ 6실, 96㎡ 6실 등 총 82실로 이뤄졌다. 부영그룹이 무주덕유산리조트, 제주 부영컨트리클럽 내 관광호텔, 제주 부영호텔&리조트에 이어 네 번째로 선보이는 호텔이다. 모든 객실을 트윈베드로 구성하고, 가족 여행객을 위해 커넥팅룸을 적용한 객실도 갖췄다.
부영그룹은 앞서 지난 7월 말 총 449실 규모의 제주호텔&리조트 문을 열고, 지난달 30일에는 순천 부영CC 내 순천 부영골프연습장을 개장했다. 골프연습장은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에 좌타석 2석을 포함해 층별 38타석씩 총 76타석으로 이뤄졌다. 실거리 190m, 오르막 적용 시 230m 등 순천에서 가장 긴 페어웨이를 확보했고, 로커 430개를 구비했다. 061-816-5533~4 (호텔·골프연습장)
 | △순천 부영골프연습장 [사진=부영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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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 부영호텔 [사진=부영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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