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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톤 프리’ 커스텀 케이스 디자인 공모전 결과 발표

피용익 기자I 2020.12.08 14:29:48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LG전자(066570)가 8일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톤 프리’ 악세서리 케이스 디자인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7월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톤 프리(모델명: HBS-TFN6)’ 출시를 시작으로 지난달 노이즈 캔슬링 적용 모델(모델명: HBS-TFN7)까지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총 4종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특히 마카롱을 연상시키는 원형의 컴팩트한 디자인을 강조하기 위해 이번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커스텀 케이스 디자인 공모전은 3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고객들이 공모전에 참가했다. 참가 연령대는 20대가 과반수 참여했으며, 그 뒤로 10대가 많은 참여가 돋보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된 당첨자는 총 130명이다. 대상 1명에게는 상금 300만 원과 LG톤 프리(HBS-TFN7)이 제공된다. 최우수상 3명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LG톤 프리(HBS-TFN7), 우수상 26명에게는 상금 50만 원, 참가상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이 증정된다.

대상을 수상한 ‘ALWAYS HOLIDAY(with LG TONE FREE)’ 작품은 3D 캐릭터 일러스트와 함께 LG 톤 프리와 함께라면 자유로운 휴가를 만끽할 수 있다는 내용과 비비드한 컬러감으로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았다. 이 외에도 센스있는 문구와 감각적이고 유머러스한 디자인을 선보인 작품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LG 톤 프리의 디자인을 한층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볼 수 있어 인상적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는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G 톤 프리는 세계적인 오디오 업체 메리디안 오디오와 협업을 기반으로 무선 이어폰에 최적화된 구조와 프리미엄 음질을 완성해 마치 스테레오 스피커로 듣는 것처럼 풍부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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