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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스타' 라연 요리 1만5000원···미쉐린 맛집 한자리에 모인다

최은영 기자I 2017.10.25 14:49:42

28·29일 용산 아이파크몰서 ‘미쉐린 가이드 고메 페어 2017’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미쉐린(미슐랭) 가이드가 선정한 스타 레스토랑이 한자리에 모인다.

현대아이파크몰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주최로 오는 28∼29일 용산 아이파크몰 올 인 파크(All In Park)에서 ‘미쉐린 가이드 고메 페어 2017’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HDC신라면세점과 현대아이파크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2017년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등재된 총 19개의 레스토랑과 셰프가 참여한다.

‘미쉐린 3스타’ 서울 신라호텔 라연을 비롯해 라미띠에, 리스토란테 에오, 밍글스, 유유안, 진진, 하모 등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과 유현수 셰프 등이 함께한다.

또 그라노, 다담, 랩 24, 류니끄, 마누 테라스, 부아, 수마린, 역전회관, 주옥, 테이블 포 포, 플라워 차일드 등의 서울 맛집들도 대표 메뉴를 선보인다.

미쉐린 레스토랑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행사에 미식가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기간 아이파크몰과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이 위치한 쇼핑몰 옥상 공간은 미쉐린 레스토랑이 요리를 선보이는 ‘고메존’과 구매한 음식을 편안하게 테이블에 앉아 즐길 수 있는 ‘다이닝존’, 다양한 미식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선보이는 ‘마켓존’으로 꾸며진다.

행사는 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 열리며 입장권은 5000원이다. 각 레스토랑 요리는 메뉴당 1만5000원 이하 가격으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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