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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나들이… 엄마와 딸은 발랄하게, 아빠와 아들은 스트릿하게

정선화 기자I 2018.10.29 11:13:55
[이데일리 뷰티in 정선화 기자]요즘 부모와 아이가 비슷한 스타일로 차려 입는 패밀리룩이 주목 받으면서 나들이를 준비하는 가족들의 움직임이 바빠졌다. 패밀리룩 커플 아이템은 나들이를 준비하는 설렘을 배가 되게 한다. 엄마와 딸은 귀여운 모녀룩, 아빠와 아들은 스트릿한 부자룩으로 주말 나들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보자.

▶엄마와 딸의 발랄한 커플룩으로 인생샷을 건져보자
[아우터: 타트라스, 원피스: 피터젠슨, 팔찌: 아가타 제공]
딸과 친구처럼 지내고 싶은 엄마들은 아이와 같은 스타일링을 하고 사진을 찍어 SNS에 공유하기도 한다. 커플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배경과 커플 아이템만 있다면 모든 것이 완벽하다. 추워진 날씨에 내 아이의 보온성과 스타일 까지 챙길 수 있는 커플 아우터에 귀여운 캐릭터가 들어간 스트라이프 원피스로 같은 듯 다른 커플룩을 완성할 수 있다. 여기에 볼 체인으로 꾸며진 펜던트 팔찌까지 커플로 맞춘다면 사랑스러운 모녀룩이 탄생할 것이다.

▶개구쟁이 같은 아빠와 아들의 똑닮은 커플룩
[스웨트셔츠, 모자: 피터젠슨, 운동화: 푸마 제공]
최근 패밀리룩, 커플룩을 입고 가족 사랑을 드러내는 아빠들이 많아 졌다. 자신을 꼭 닮은 아이와 똑같은 옷, 신발 등으로 맞추는 것은 아빠라면 누구나 한 번쯤 갖는 로망이 아닐까 싶다. 이런 룩을 연출할 때 디자인부터 색상까지 모두 똑같이 입으면 자칫 촌스러울 수 있어 같은 디자인에 다른 컬러의 스웨트셔츠와 캡모자로 스트릿한 부자룩 느낌을 내어보자. 거기에 활동적인 아들을 위해 같은 듯 다른 디자인의 운동화로 센스 있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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