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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회장은 “안 장관은 국제통상 분야 저명한 학자로 이론적 배경은 물론 통상교섭본부장으로서 경험한 전문성까지 갖추고 있어 앞으로 산업부를 잘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정부 주요 국정과제인 노동개혁이 보다 강도 높게 추진될 수 있도록 장관님께서도 적극 노력해 달라”면서 “경총도 이를 위해 산업부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 장관은 “올해는 민생 회복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정부와 기업이 원팀이 돼 노력하자”고 제안하며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 정착을 위한 경총의 노력이 지난해 4분기 수출 플러스(+) 전환에 큰 기여를 한 만큼, 올해도 수출 플러스 추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