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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 교수, '포스트 코로나 시대 무형유산' 특강

김은비 기자I 2020.07.03 16:45:26

7일 오후 2시 국립무형유산원 회의장
전주MBC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중계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오는 7일 오후 2시 전북 전주시에 있는 국립무형유산원 국제회의장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생태적 전환과 무형문화유산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열리는 ‘세계무형문화유산포럼’의 사전 행사 격이다.

이날 특강은 전주MBC 유튜브 채널로도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최 교수는 이날 특강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주요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생태와 자연 속 생명체들과의 공생에 대해 얘기한다.

또 천진기 전 국립전주박물관장과의 대담을 통해 자연과 무형문화유산의 관계를 짚어본다.

‘2020 세계무형문화유산포럼’의 자문위원인 최 교수는 한국을 대표하는 사회생물학자로 꼽힌다.

사회생물학의 창시자인 에드워드 윌슨의 제자이자, 그의 저서인 ‘통섭’을 번역한 인물이다.

특강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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