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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4일 오후 7시쯤 한 온라인 게임 채팅창에 “서울에 잘 사는 국회의원들을 다 칼부림하고 나도 죽겠다”는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내용을 본 게임 이용자들은 곧바로 112에 신고했고, A씨는 신고 접수 이튿날인 지난 5일 자택에서 긴급체포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실제로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살인 예고 글 올린 30대 회사원 구속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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