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암바렐라(AMBA)는 31일(현지시간) 실적을 발표했다. 반도체 설계 회사인 암바렐라는 고객사가 늘어나며 실적 턴어라운드를 전망했다.
회사는 회계연도 1분기(4월 30일 종료)에 3790만달러의 손실을 기록해, 주당 93센트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다만, 이는 예상치인 1.01달러 손실보다는 적은 수치다.
또, 매출은 5450만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5400만달러를 웃돌았다.
회사는 2분기에는 6천만~6400만달러의 매출을 전망해, 예상치인 5940만달러를 웃돌았다.
암바렐라의 최고경영자(CEO)인 페르미 왕은 사물 인터넷 분야의 AI에 따라 수혜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암바렐라의 주가는 17% 급등해 56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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