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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전날 오전 7시께 서울 용산구의 자택에서 아내와 자녀에게 수면제를 먹여 잠들게 한 후 이들을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사업 실패를 비관해 목숨을 끊으려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비롯해 가족 모두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이라면서 “상태가 호전된 후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살인 미수 혐의…일가족 병원 입원 중
경찰 “상태 호전된 후 범행 경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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