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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서양화과의 자료를 모으고 정리해 보여주는 자리로서 ‘학교와 사람을 연결하는 것은 그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개교이래 서울대의 70년이라는 긴 시간을 그림을 통해 담아내 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서울대 서양화과 관계자는 “학교는 어떤 모습이었고, 무슨 제도가 있었으며, 사람들은 어떤 고민으로 어떻게 학교를 바꿔갔는지 이번 전시를 통해 짐작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월요일에는 열리지 않으며 서울대 서양화과 동문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