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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새뜰마을’ 봉사활동 실시

김기덕 기자I 2015.11.24 14:28:27

전기안전公·국토정보公 직원과 공동 봉사활동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국민연금공단은 전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 40명과 함께 전북 완주군 동상면 ‘새뜰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민연금공단 직원들이 전북 완주군 동상면 소재 ‘새뜰마을’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새뜰마을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프로젝트’에 선정된 마을이다.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 직원들은 새뜰마을 다문화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직접 도배 및 장판 교체 작업을 진행했으며, 연탄 3000장을 독거노인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 간 업무 협의를 통해 공동으로 기획된 행사다. 지난 11일 전북 군산시 소재 방축도를 찾아 등산로 정비, 일손돕기 등 공동 봉사활동을 실시한 이후 두 번째 공동 사회공헌활동이다.

연금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정부 3.0시대에 맞춰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향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해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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