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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연예인 한 곳에” 동국대 108주년 홍보대사 위촉

신하영 기자I 2014.09.17 16:57:32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동국대가 개교 108주년을 맞아 활발하게 활동 중인 연예인 19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동국대는 17일 교내 본관 로터스홀에서 ‘건학 10주년 기념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홍보대사로 연극영화과 동문인 이덕화·강석우·이경규·김상중·김유석·남성진·유준상·이성재·김정난·채정안·조여정·소유진·이윤미·윤소이·박하선·윤아·서현·허가윤·손나은 등 총 19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희옥 동국대 총장은 “한류를 주도하는 여러 동문들의 노력으로 우리 대학 연극학부가 최근 마감한 수시모집에서 1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대중예술 분야 대표 학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활동으로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윤재웅 전략홍보실장은 “불교계에서 ‘108’이란 숫자는 인간의 번뇌와 자각, 새로운 도약을 의미하기 때문에 우리 대학에는 100주년보다 더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연예인 홍보대사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동국대 알리기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국대 홍보대사로 위축된 이 대학 동문 연예인들. 이경규·강석우·이덕화·김희옥 총장·채정안·김정난·손나은·이성재·유준상·서현·윤아·이윤미·조여정·박하선·윤소이·김상중·김유석·남성진(앞줄 왼쪽부터 시계 반대방향) [자료: 동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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