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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총 663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665명보다 2명 적은 수치다.
서울(218명)과 경기(225명)가 각각 200명을 넘어 수도권에서만 총 458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218명, 경기 225명, 인천 15명, 경남 47명, 울산 42명, 부산 35명, 경북 24명, 충북 13명, 광주 11명, 전북 6명, 대구·강원 각 4명, 제주·세종 각 3명, 전남 1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최종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700명대 후반 또는 800명을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