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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도수는 5.1%, IBU(맥주의 쓴맛을 나타내는 단위)는 15로, 기존 페일에일의 IBU(30-50) 대비 쓴 맛을 절반 이하로 낮춰 수제맥주를 처음 접하는 소비자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4가지 홉의 조화로 다채로운 시트러스(감귤류) 향의 향긋한 풍미가 돋보인다. 한국인의 입맛에 꼭 맞는 맥주 레시피로 감칠맛과 은은한 감귤 향, 음용성까지 높였다. 또한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리는 깔끔한 끝맛이 특징으로, 완성도 있는 수제맥주를 여러 잔 마시고 싶은 맥주 애호가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패키지에는 핸드앤몰트의 브랜드 컬러인 주황색과, 꿀을 연상시키는 노란색 컬러를 겹겹이 배치해 생동감 넘치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제품 뒷면에는 손과 맥아, 꿀벌과 전구 등 핸드앤몰트의 브랜드 철학과 상상 페일에일의 특징을 담아낸 일러스트를 그려 넣어 다채로운 재미를 더했다.
상상 페일에일은 핸드앤몰트가 BI(Brand Identity) 재단장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캔맥주다. 이번주부터 편의점 CU와 GS25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이후 이마트24 등 보다 다양한 편의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또 이번 출시를 기념해 편의점에서 4캔 1만원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상상 페일에일’ 생맥주는 핸드앤몰트 브루 랩 및 3곳의 직영 매장(경복궁점, 광희문점, 송파점)에서도 즐길 수 있다.
핸드앤몰트 관계자는 “상상 페일에일은 로컬 수제맥주 브랜드 핸드앤몰트가 국산 꿀을 사용해 수제맥주만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친근한 재료로 누구나 마시기 편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1년여 간의 연구 끝에 선보인 맥주다”며 “앞으로도 핸드앤몰트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수제맥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제품 개발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