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제 ‘뜨겁게’ 부문에서는 15학번 문의겸 학생의 ‘아이를 훔친 소녀’, ‘차갑게’ 부문에서는 19학번 김나리 학생의 ‘너를 잃어버리는 과정’, ‘재치있게’ 부문에서는 15학번 졸업생 강소현 학생의 ‘풀이 나지 않는 땅’이 수상했다. 본 시상은 각 작품 상영 종료 후 관객들의 투표를 합산해 선정됐다.
윤부희 영화예술계열 지도교수는 “연일 밤샘 촬영과 편집 등으로 고생한 만큼 학생들의 기량이 충분히 빛난 영화제였다”며 “졸업 영화제는 미래 영화인을 꿈꾸는 학생들의 잠재적인 능력을 보여주는 행사”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예술원 신·편입학 지원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