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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장난감 그리기 등 '즐거운 놀이터, 우리집' 캠페인 실시

박민 기자I 2020.11.09 15:12:42
이케아 코리아 소프트토이 그리기 대회
[이데일리 박민 기자]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는 오는 12일부터 일상 속 놀이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이들의 놀 권리 보호를 통해 더 좋은 생활을 만드는 ‘즐거운 놀이터, 우리집(Let’s Play!)’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즐거운 놀이터, 우리집’ 캠페인은 잉카 그룹의 사회공헌조직인 이케아 재단이 2003년부터 진행해온 글로벌 캠페인이다. 이케아는 이를 통해 전세계 모든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배우고,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온 가족이 함께 놀이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우선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나만의 특별한 소프트토이를 디자인하는 ‘소프트토이 그리기 대회’를 이달 14~22일까지 진행한다. 이케아 패밀리 멤버의 자녀 중 만 12세 이하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반영해 이케아 코리아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또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공룡 그림 그리기’와 ‘이케아 소프트토이 트레일’ 등의 액티비티도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9일부터 이케아 코리아 웹사이트 소프트토이 그리기 대회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케아는 지난해 소프트토이 그리기 대회의 우승 작품으로 제작된 ‘사고스카트(SAGOSKATT) 2020’ 한정판 콜렉션을 12일부터 이케아 전매장과 공식 온라인 몰을 통해 선보인다. 아얀 어린이의 작품으로 탄생한 할로윈 테마의 ’가지 자동차’와 클레망스 어린이가 디자인한 사탕 모양의 ‘캔디’ 등이 이 콜렉션에 포함된다.

니콜라스 욘슨 이케아 코리아 커머셜 매니저는 “이번 캠페인은 아이들과 어른이 함께 놀이를 통해 배움과 개발, 성장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며 “이케아가 보유한 집과 놀이, 홈퍼니싱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온 가족이 집을 즐겁고 안전한 놀이터로 꾸미고 더 나은 일상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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