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리더를 위한 선명상…진우스님과 함께하는 아카데미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미래본부는 선명상에 대한 사부대중의 이해를 넓히기 위해 ‘사회 리더를 위한 선명상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6월 25일부터 8월 20일까지 서울 조계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참가자들이 1박 2일간(8월 24~25일) 템플스테이를 통해 선명상을 직접 실참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사회 리더는 다른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고독감, 여러 결정을 하고 책임을 지는 중압감 등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미래에 대한 불확실함과 어깨에 짊어진 책임감 또한 만만치 않다. 이번 아카데미는 총무원장 진우스님의 재능 보시로 진행된다. 회비로 조성된 수익금 전액은 ‘천년을 세우다’ 불사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