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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자 제도는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몽골에서 5명 이상 단체 관광객으로 강원도 입국시 대한민국 비자가 면제되는 제도다.
플라이강원은 이번 무비자 입국 재개로 양양국제공항을 인바운드(외국인의 한국 여행) 거점 공항으로 키우겠다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이 제도를 활용해 아름다운 강원도로 외국인 관광객을 모셔오는 외래 관광객 유치(TCC) 사업이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사는 오는 6월 필리핀 클락크필드를 시작으로 국제선 재취항을 앞두고 있다”며 “필리핀 관광객과 강원도로 입국하는 많은 외래 관광객의 여행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