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의 결정으로 김 대표의 최종 선임 건은 오는 30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선임 안건으로 상정됐다. 그는 안건 통과시 하이투자증권의 새 수장으로 부임한다.
김 대표는 1960년 생으로 한양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LG그룹 기획조정실과 LG투자증권 법인영업본부장, 우리투자증권 주식영업본부장을 지냈다. 2008년 6월부터는 LIG투자증권 영업총괄을 거쳐 2012~2016년에는 같은 회사 대표를 역임했다. 그는 현재 브레인자산운용 상근 감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