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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20일 오후 9시 50분께 서울 송파구 가락동의 한 골목에서 흉기 두 점을 손에 든 채 거리를 지나다니며 행인들을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다만 A씨는 행인들을 향해 직접적으로 공격을 시도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테이저건을 겨누자 A씨는 별다른 저항 없이 소지하던 흉기를 내려놓고 체포됐다.
경찰은 구속된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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