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2회째를 맞는 노랑풍선 행복드림 캠페인은 구직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 취약 계층과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PC 기부 행사다. 취약계층 이웃들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의 기회를 마련함과 동시에 행복한 일자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캠페인에서 노랑풍선은 사단법인 행복 일자리 운동본부에 PC 100대를 기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PC나눔을 통해 지역 내 정보 격차가 해소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해 필요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랑풍선은 지난 2012년부터 보육원 봉사활동, 연탄배달, 사랑의 밥차 지원,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기부, 안전한 통학로 조성 지원사업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에는 다문화 가정과 함께 서울시티투어버스를 타고 한국의 문화를 체험해 보는 ‘같이가요 서울여행’과 여행 약자를 대상으로 한 해외여행 지원 사업인 ‘꿈만들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